지난 6월13일 투표를 마치고 코타키나발루로 GoGo~

가족들이랑 일찍나선 여름휴가!!!

아이들을 위해 코타의 선호도 1위인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선택...마젤란을 가고팠지만..레스토랑, 수영장만 이용하는걸로~

잠은 퍼시픽에서~~

퍼시픽 로비...삐가뻔쩍~~

객실 찾아 가는 중

구조도 고급스럽고 신기신기...

정말 크긴 크다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퍼시픽 객실

아늑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객실~ 맘에들어요 ㅎㅎ

깨끗한 침구와 푹신푹신한 침대...

근데 오른쪽에 검은색 창문 열면 바로 화장실임...ㅋㅋㅋㅋ 당황!!

그리고 침대위에 작은 초콜릿도 하나씩...웰컴 카드와 함께.

별건 아니지만...기분은 종으다~~

빡으로만 돌아다니느라 

틀어본적없는 TV....

노트북이나 겜할때 좋은 데스크도 있음!!

객실 화장실

화장실도 삐까뻔쩍함 ㅎㅎㅎㅎ

대리석 때문인지 고급스럽당~

어메니티도 충분하고~

목욕용품은 집에서 쓰는걸 썼지만..

칫솔은 짐가방으로 슬쩍~.ㅋ

넓은 욕조와 샤워부스도 있어서 가족이 한번에 같이 사용해도 가능하다..

부끄부끄..큰애덜이면 곤란하겠지만..ㅋㅋ

타월도 달라는데로 계속준다..

하지만....저 검은색 창문을 열자마자 바로 거실로 이어지는건 충격...ㅜㅜ

볼일 소리가 리얼하게..ㅋㅋ 

연인사이라면....므흣~~~

조식당

코타의 대부분 호텔조식은 6시반 오픈이란다...

방번호 알려주면 좌석 안내해줌...

7시반~8시반대가 제일 많이 몰린다..

늦으면 인사이드는 어렵고..더위와 함께 밖에서 먹을수도....

코타 호텔중 조식이 젤루 좋다는...수트라하버 ㅎㅎㅎ

난 Soso..

한식코너도 있어서 애들이나 어르신들도 무난할 것 같다..

단, 직원 친절면에선 별루....별루..

퍼시픽과 마젤란은 잇는 부둣가 길..

요거 모르고 셔틀만 기다렸다는..ㅍㅎㅎ

야외수영장도 참 잘 꾸며져 있었당...

갠적으로 퍼시픽 수영장이 애덜 놀기는 더 나음..

꿀팁!!  퍼시픽과 마젤란 사이에 있는 레인풀 옆..미끄럼틀풀 강추!!

(애덜 태워나서 미끄럼틀 젤마니 탐....2시간넘게 쭈욱 타다니.....)

선셋보러 일부러 외부로 안가도 됨!!

프라이빗 비치처럼 ~

분위기있게 일몰 감상하며...식사와 알콜섭취가 가능..

단, 구름에 가리면..옆사람 보면됨 (일년중 60일정도만 일몰 가능..동절기에 도전해봐야겠다!!)

날씨는 넘 좋았는데...저녁만되면 먹구름으로 가득..

멋진 일몰은 못봤지만, 나름 구름에 가려진 일몰도 운치가 있다는.....마음가짐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일정이 3박5일이라 아쉬웠지만,...

애덜이 만족만족 대만족이라 다행임::)

짧은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퍼시픽 후기였습니다!!!

다음엔 마젤란..ㅋㅋㅋ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