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신혼여행..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워 고민이 되긴했지만 언제 또 가보겠냐는 생각에 결정한 몰디브..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처음보는 에메랄드빛 바다.. 정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바다색은 감동이었어요..

몰디브 여행은 리조트가 여행의 전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닌듯 한데

어컴을 통해 예약한 두짓타니 풀빌라는 주변환경, 시설, 식사, 서비스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이 정말 완벽했습니다..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해서 따로 신경쓸거 없이 잘먹고 잘쉬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 마자 반겨준 허니문 케잌과

침대 위 꽃장식도 정성스레 준비해줬네요..^^

프라이빗한 개인풀~ 바다위에 위치한 오션빌라라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탁트인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4박동안 우리집(?)인 워터빌라로 가는 다리.. 방마다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어 섬을 둘러볼때는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제 짝꿍은 자전거가 서툴러 이 다리를 지날때마다 무서워했죠..ㅎ

이 물색깔.. 보면서도 정말 현실감 없을 정도로 색이 이뻤습니다..

두짓타니 리조트의 메인풀장..인피니티 풀.. 생각보다 너무 깊어서 들어가 놀지는 못하고..ㅎㅎ

몰디브에 왔으니 모히또도 빠질 수 없죠!! 올인클루시브로 주류도 다 무제한이라 있는동안 질리도록 마셨네요..^^;

석양도 너무나 이쁘죠.. 언제 또 인도양의 노을을 볼 수 있을까요..ㅠ

정말 돌아오기 싫을 정도로 계속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