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 중국만 두번째 여행이네요

처음가본 북경에 이어 이번에는 상해를 갔어요

카메라에 다 담을수없을정도 높이와 크기!!!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입니다.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았어요 세계에서 4번째로 높고 아시아에서 2번째로 높다고합니다.

정말 높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사람들은 발도 못딛지만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기에 당당하게 서서

사진 여러장찍었습니다. 근데 조형물이 정말 예쁘고 위에서 보이는 뷰도 정말 이뻤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가볼곳은 상해하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었던곳으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알려져있는데요

실내 촬영은 불가하기에 바깥에서 이렇게 기록을 남겼습니다.

입장하기전에 짧은 동영상을 보고들어가게 되는데 정말 뭔가 그 때 그상황이 상상되며

가슴한켠이 뭉클했었습니다.

정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그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존재할수있구나를 깨닫게 된 정말 의미있는 방문이였습니다.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상해의 야경또한 세계 어느곳에 비춰도 모자라지않는다고들 하던데 직접가서 보았습니다.

오우 나름 여러곳의 야경을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홍콩에서의 야경도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이번 상해에서의 야경도 잊지못할정도로 광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야경은 그 도시의 분위기를 잘보여주는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은 주가각이란곳입니다. 상해명소로도 잘알려진 이곳에서 작은 나룻배도 타보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많이 모여있는곳인데 명소인만큼 정말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데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있어서 상해지만 중국의 한 시골도시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중국의 관광명소들을 가면 정말 위 사진처럼 사람이 엄청엄청 많은것들을 느낄수있습니다.

한국의 명동같은 느낌이었어요

이곳은 중국의 옛거리라는곳으로 여러가지 기념품점과 또한 쇼핑을 할수있는 그런 작은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입니다. 그런만큼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여행을 와서 주변사람들에게 줄 선물들이나

간단하게 쇼핑을 하기 정말 좋은 그런 곳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북경도 북경나름대로의 즐거움과 새로움이 있었지만

상해도 상해만의 색과 특징이 있어서 같은 중국이지만 정말 중국은 크구나 느낄수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중국의 어느 도시를 가볼까 하는 새로운 기대감도 들었답니다.

비록 짧은 2박3일간의 여행이지만 짧고 굵게 즐기고 올수있었던것같아서 좋은 기억,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