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국인이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여권분실 시, 분실 사실을 인지한 즉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 분실 증명서를 만든 후 재외 공관에 분실증명서와 사진 2장 (여권용 컬러사진), 여권번호, 여권발행일 등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한다. 급히 귀국해야 할 경우 여행증명서를 발급받는다.

※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전 여권을 복사해 두거나, 사진으로 찍어 저장매체에 남겨둔다. 단,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해당 여권이 위.변조 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중국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 중국에서는 도난 사건이 많아 중국 공안당국은 우리 공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여행증명서가 있더라도 공안국이 발행한 여권분실증명서가 있어야 출국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중국에서 여권 분실 시 재발급 절차

①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먼저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여 분실증명서를 발급받고 중국 내 우리 관할 공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분실신고(사진 3매 지참)를 하여야 한다.

② 공관에서 발급하는 '분실 여권 말소증명'과 파출소 발행의 '분실증명서'와 호텔 등 외국인 합법 거주지등에서 발급하는 '숙박증명서(주숙등기표)'을 첨부하여, 분실지역 관할 공안국 외국인 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분실 증명서를 발급한다.

③ 공안국에서 발급받는 분실증명서를 가지고 공관을 방문해 단수여권을 발급받는다. (수수료 : 인민폐 120위엔)

④ 공안국 외국인 출입경관리처에 가서 단수 여권에 출국에 필요한 비자를 발급받는다.

출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www.0404.go.kr )

** 재외 공관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http://www.mofa.go.kr/www/index.do

외교부 사이트 접속 후 - 외교부 소개 - 재외공관 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국가의 재외 공관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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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이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여권 재발급에 필요한 각종 준비서류는 해당 국가 대사관에 직접 문의한다. 원활한 작성과 확인서의 빠른 발급을 위해서 통역을 대동하여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 공항 내 출입국 사무소에 방문하여 출입국 사실 확인서 발급

② 경찰서에 방문하여 분실(도난) 신고서 작성

③ 본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 방문하여 여권 재발급 신청

각 국가별 주한 공관 연락처 및 주소 알아보기

http://www.0404.go.kr/consulate/visa.jsp

엑셀로 정리된 각국의 주한공관 연락처 및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국인의 비자 관련 정보 뿐 아니라, 외국인의 한국 체류 시 비자가 필요한지 여부 및 무사증 체류가 가능한 기일까지도 명시가 되어있어, 외국인의 국내 관광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